[뉴스핌=우수연 기자] 한국은행이 올해 국실부장급 인사를 6일 단행했다. 업무수행능력이 뛰어난 2급 직원을 적극적으로 부서장급 인사에 등용해서 눈길을 끈다.
특히, 신규 임명된 김현정 경제연구원 부원장은 계약직 출신으로는 최초로 부서장에 임명됐다. 지난 2001년 조사연구 전문인력으로 입행해 주로 경제연구원에서 9년 4개월 동안 근무했다. 그는 지난 2012년에도 3급 승진후 5년만에 2급으로 발탁돼 고속 승진했으며, 이번 인사에서 경제연구원 부원장 자리에 올랐다.
이번에 새롭게 자리를 옮긴 인사는 준법관리인 정길영, 국제국 외환업무부장 은호성, 외자운용원 운용지원부장 최동현, 경제연구원 부원장 김현정, 목포본부장 전경진, 인천본부장 이홍철, 강릉본부장 박운섭, 울산본부장 오호일 등이다.
한편, 한은은 이번 인사에서 업무성과와 전문성 등을 감안해 대부분 국장급 인사의 유임을 결정했다. 통화정책과 관련한 통화정책국장, 조사국장, 국제국장, 금융시장부장 등이 모두 그대로 직책을 이어가게 됐다.
유임된 본부 국장은 기획협력국장, 커뮤니케이션국장, 전산정보국장, 인사경영국장, 인재개발원장, 조사국장, 경제통계국장, 거시건전성분석국장, 통화정책국장, 금융결제국장, 발권국장, 국제국장, 감사실장 등 총 13명이다.
또한 1급 승진자들 중에서도 이전의 직책을 그대로 이어가는 직원들도 있다. 경제통계국 조용승 국민계정부장, 통화정책국 김남영 금융시장부장 외 5명은 그동안의 업무 성과를 인정받아 승진과 동시에 직책을 유지했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