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송지효 이동욱 기습 포옹 [사진=SBS `런닝맨`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런닝맨' 송지효가 동갑내기 친구 배우 이동욱과 만남에 포옹으로 반가운 마음을 드러냈다.
5일 방송된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송경아, 이동욱, 박수홍, 존 박, 김성규, 김재경, 김경호가 출연해 요리 고수의 비법을 전수받아 레이스를 벌였다.
이날 송지효는 자신의 고향인 경북 포항을 찾아 "여기가 제 고향"이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그는 "여기에 제 짝궁이 있다"며 짝궁 찾기에 나섰다.
송지효는 그 때 부채로 얼굴을 가린 남자를 발견했고 "이동욱이다. 이동욱"이라고 소리치며 이동욱에게 뛰어가 기습 포옹했다.
절친으로 알려진 송지효와 이동욱은 포옹으로 반가움을 표현했다. 송지효는 "드라마에서 제가 이동욱씨를 쫓아 다녔다"고 말했다.
이어 이동욱은 "새해도 됐으니 여기에서 절을 하자"고 제안했고 두 사람은 공원 한 가운데서 시청자들에게 새해 인사를 올렸다.
'런닝맨' 송지효 이동욱 기습 포옹에 네티즌들은 "런닝맨 송지효 역시 매력 넘쳐" "송지효와 이동욱이 절친인 줄 몰랐네" "이번 런닝맨 게스트 화려해서 재밌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 (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