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중국을 비롯한 중화권 증시가 일제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의 서비스업 지표가 소폭 둔화되는 모습을 보이자 경기 우려감이 재차 커지는 모습이다.
일본 증시가 신년연휴로 휴장한 가운데 중국과 홍콩, 대만 증시가 하락하며 아시아 증시는 전반적인 약세다. 간밤 뉴욕 증시가 하락한 것도 투심을 악화시키고 있다.
3일 오전 11시 22분 현재 중국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전일대비 19.81포인트, 0.94% 내린 2089.57을 기록 중이다. 홍콩 항셍지수도 1.69% 떨어진 2만 2944.77포인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전 발표된 중국의 12월 공식 서비스업 PMI지수는 54.6으로 경기판단의 기준인 50을 상회했으나, 앞선 11월의 56.0 보다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에 중국의 경기가 둔화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앞서 발표된 12월 제조업 PMI도 11월에 비해 다소 둔화되는 모습을 보인 바 있다.
이 같은 우려에 중국과 홍콩 증시가 낙폭을 확대하고 있으며 대만 증시 역시 약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대만 가권지수는 0.76% 밀린 8547.18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