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옐로페이가 코넥스 상장사 최초로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추진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전자지급결제회사 옐로페이는 코넥스 1호 기업으로 적자기업이지만 창조경제라는 코넥스 정신을 가장 잘 대변한다는 평가에 상장에 성공한 바 있다.
옐로페이는 결제수단의 일종으로 통장과 휴대폰번호를 등록한 후 간단한 절차를 통해 사용할 수 있다.
이성우 옐로페이 대표이사는 "적자기업이라고해서 일반공모에 실패할 거라고 확신할 수 없다"며 "실패하면 시장의 냉정한 평가를 받아들이면 된다"고 말했다.
일반투자자가 코넥스시장에서 주식을 매입하려면 예탁금 3억원 이상이 필요하지만 일반공모의 경우 제한이 없다. 청약일은 오는 13일과 14일 진행되며 우리투자증권 지점에서 하면 된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