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김지나 기자] 항공사들이 갑오년 새해 첫 날을 맞아 첫 입국객을 환영하는 행사를 전개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이날 새벽 인천국제공항에서 우리나라에 최초로 입국하는 국제선 승객(첫 착륙 항공편 기준)으로, 중국 베이징을 출발해 새벽 0시 25분에 도착한 KE854편(B777-200 여객기)에 탑승한 양징(여, 25세)씨를 선정, 환영으로 맞이했다.
양징씨는 "2009년 교환학생으로 한국과 첫 인연을 맺은 이후, 한국의 역동성과 한국 사람들의 친절함에 매료돼 해마다 한국을 방문하고 있다"며 "예상치 못한 선물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입국장에는 김종대 대한항공 인천공항지역본부장 등 관계 직원들이 참석해 양징씨에게 중국노선 프레스티지클래스 왕복항공권 2매와 인천 하얏트 리젠시 호텔 숙박권 1매, 인하국제의료센터 VIP 건강검진권 2매 등 축하선물과 꽃다발을 증정했다.
이날 아시아나항공은 새해 첫 입국 승객 김헌준씨(남, 47)에게 국제선 비즈니스 왕복 항공권과 꽃다발을 전달했다. 김 씨는 OZ746편으로 홍콩을 출발해 오전 04시50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아시아나는 또한 새해 첫 출국 화물기 OZ987편이 01시 05분에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했다고 밝혔다. OZ987편은 보잉 747화물기로 인천을 출발해 중국 상하이 푸동공항에 착륙하는 여정이다. 서울에서 출발하는 전자 및 IT 관련 화물 26톤을 비롯해 약 40톤의 화물이 탑재됐다.
아시아나의 첫 출국 화물편 윤길수(남, 대한민국, 42세) 기장은 "새해를 맞아 첫 수출 화물기를 운항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이를 계기로 대한민국의 항공 화물 수출이 계속 늘어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