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조세호 기부천사 등극…"출연료보다 높은 기부금"

기사입력 : 2013년12월28일 19:31

최종수정 : 2013년12월28일 19:31

조세호 기부천사 등극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캡처]

'무한도전' 조세호 기부천사 등극…"출연료보다 높은 기부금"

[뉴스핌=대중문화부] 개그맨 조세호가 출연료까지 털려가며 본의 아니게 기부천사에 올랐다.

조세호는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쓸친소 특집에 출연했다.

이날 진행된 스타 애장품 경매 기부에서 조세호는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의 양평이형과 배우 신성우의 애장품을 낙찰 받았다.

조세호는 38만원에 낙찰 받은 비틀즈의 PL 구매가는 35000원이었고 50만원에 낙찰받은 신성우의 바이크 고글은 10만원 짜리 물건으로 밝혀져 망연자실했다.

'무한도전' 조세호 애장품 경매를 접한 네티즌들은 "조세호 저팔계 변신" "무한도전 조세호, 또 나와줘요" "무한도전 조세호 큰 웃음 감사해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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