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취득세 영구 감면이 부동산 중개사가 뽑은 2013년 부동산 뉴스 1위로 선정됐다.
26일 정보제공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중개사 575명을 대상으로 올해 부동산 뉴스를 선정한 결과 337명이 '취득세 영구 인하'를 꼽았다.
정부는 '8.28전월세 대책'에서 취득세를 영구 감면한다고 발표했다. 취득세 영구 감면 법안은 진통 끝에 이달 국회를 통과했다.
중개사 115명은 '미친 전셋값'을 올 부동산뉴스로 꼽았다. 전셋값은 1년 넘게 상승중이다.
올해 부동산 뉴스 3위는 '양도세 한시 면제'가 차지했다. 정부는 '4.1주택대책'을 발표하며 1가구 1주택자가 보유한 전용 85㎡ 아파트 또는 6억원 이하 아파트를 연내 매입하면 양도세를 5년간 면제키로 했다.
중개사 18명은 '용산 역세권 개발 사업 무산'을 올해 부동산 뉴스로 꼽았다. 용산 역세권 사업은 단군 이래 최대 규모로 추진된 사업이었지만 결국 무산됐다.
이외 리모델링 수직증축 법안 통과, 보금자리 주택을 포함한 공공분양 축소, 행복주택 시범지구 선정, 1%대 공유형 모기지 대출, 위례신도시 청약 대박 등이 올해 뉴스로 뽑혔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
취득세 영구 감면, 미친 전셋값, 용산 개발 무산 등 뽑혀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