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금 선물이 저조한 손바뀜 속에 소폭 상승했다. 연초 이후 28% 급락한 금 선물은 이날 완만학 상승하며 온스당 1200달러 선을 되찾았다.
24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금 선물 2월 인도분은 4.80달러(0.4%) 상승한 온스당 1201.80달러에 거래됐다.
거래가 조기 종료된 데다 크리스마스 휴장을 앞두고 있어 이날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적극적인 매매에 나서지 않았다.
키트코 메탈의 피터 휴그 트레이딩 디렉터는 “일반적으로 휴일을 앞두고 있을 때 공매도자들의 베팅이 약화되는 경향이 있어 전반적인 거래가 한산한 가운데 가격이 상승하는 경향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금 선물은 장 초반 11월 내구재 주문의 급증에 따라 약세 흐름을 보였지만 급락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지난달 내구재 주문은 3.5% 증가해 예상밖의 호조를 이뤘다. 투자자들 사이에 경제 지표가 뚜렷한 개선을 보이는 만큼 연방준비제도(Fed)의 양적완화(QE) 축소가 추가로 단행될 것이라는 관측이 번졌다.
이밖에 주요 금속 상품이 대부분 상승했다. 은 선물 3월물이 6센트(0.3%) 상승한 온스당 19.47달러를 나타냈고, 백금 1월물이 5.70달러(0.4%) 오른 1333.10달러를 기록했다.
팔라듐 3월물이 1.05달러 상승한 온스당 696.70달러에 거래됐고, 전기동 3월물이 2센트 소폭 오른 파운드당 3.33달러에 마감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