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속보

더보기

[2014 경제진단-부동산](1) 전문가 “내년 주택값 보합,.시세 큰 반등 힘들 듯”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금리,QE축소 등 불확실성…전셋값 상승폭 줄듯

[뉴스핌=이동훈 기자] 부동산 전문가들은 내년 주택가격 변동률을 보합세로 전망했다. 

올해 주택 양도소득세 감면과 생애최초 주택구입자 취득세 면제 등이 끝나는 데다 경제여건의 불확실성이 커 주택 구매력이 크게 개선되기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23일 부동산 전문가들은 집값이 내년 상반기 약세를 기록하다 하반기 소폭 반등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전셋값은 올해 보다 오름폭이 둔화되겠지만 상승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측했다.


박원값 KB국민은행 부동산 전문위원은 “내년 주택시장은 가계부채 증가와 금리인상 가능성 등으로 시세가 박스권을 형성할 것”이라며 “양도세 감면과 생애최초 취득세 면제가 종료돼 상반기엔 약세를 보이다 하반기엔 급매물 거래가 늘며 시장이 다소 살아날 것”이라고 말했다.

김리영 주택산업연구원 책임연구원은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등 대내외 경제여건이 불안하고 획기적인 정부 정책도 기대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시세가 보합 수준에 그칠 것”이라며 “올 하반기 주택거래 및 시세가 개선된 분위기가 내년 상반기에도 이어져 연간 매맷값이 1% 정도 오를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남수 신한은행 서초센터 PB팀장은 “향후 집값이 오를 것이란 기대감이 부족하고 양도세 감면 종료 등 세제 부분도 더 나빠져 보합세가 불가피하다”며 “연초 공유형모지기를 통해 주택 매수자가 다소 늘어나겠지만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정도는 아니다”고 설명했다. 

양지영 리얼투데이 팀장은 “올해 끝나는 세제감면이 연장되지 않으면 주택가격 변동률이 하락할 수밖에 없다”며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폐지, 분양가 상한제 탄력조정 등이 당장 시행되기 어려워 시세가 전반적으로 약보합세를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일 닥터아파트 팀장은 “집값이 많아 떨어졌기 때문에 투자 및 실수요자들이 올해보단 많이 매매시장으로 뛰어들 가능성이 있다”며 “하지만 부동산 대책이 나올 만큼 나왔고 호재도 적어 보합세를 크게 벗어나기 힘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세가격 변동률은 올해보다 상승폭이 둔화될 것이란 시각이 우세했다. 전셋값이 단기간에 급등해 피로감이 쌓였고 내년 입주물량이 올해보다 늘어나기 때문. 하지만 강남권 재건축에 따른 이주수요 증가로 전셋값 상승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박원갑 위원은 “전셋값 비율이 60%를 넘어서 매매시장으로 갈아타려는 수요가 늘고 있고 입주물량도 올해보다 크게 늘 전망이어서 전세시장은 올해보다 안정될 공산이 크다”고 말했다. 권일 팀장도 “전세 수요가 단기간에 줄지 않겠지만 입주 물량이 늘어 전셋값 폭등 현상이 다소 진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내년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은 올해(19만3552가구)보다 43% 늘어난 27만7404가구다.

이남수 팀장은 “서울 강남과 강동지역 등에서 대규모 재건축 이주수요가 대기하고 있어 수도권 전세난이 지속될 여지가 있다”며 “매매시장이 살아나지 않으면 고삐 풀린 전셋값을 죄기 힘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