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종빈 기자] 글로벌 경기회복 움직임에 따라 올 연말 미국에서도 뚜렷한 소비경기 회복세가 기대됐으나 결과는 투자자들을 다소 혼란케하는 모습이다.

최근 미국 가계 총자산에서 부채가 줄어들고 있다는 점은 내수 소비를 중심으로 움직이는 미국 경제에는 큰 호재로 풀이된다.
반면 최근 소비자 신뢰지수가 낮게 유지된다는 점은 향후 미국 소비자들이 씀씀이를 줄일 가능성이 높아 투자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은 아니다.
이러항 상황에서 소비경기 회복의 정확한 지표를 살피려면 크리스마스 트리의 판매 추이를 보는 것이 유력하다는 지적이 나와 관심이다.
오스카 스로터벡 ISI 그룹 기업분석 대표는 "11월 마지막주 목요일인 추수감사절 이후 3주간 크리스마스 트리 관련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9% 증가했다"면서 "이는 과거 11년간 평균인 5%보다 훨씬 높은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소비자들이 연말 축제 분위기를 즐길 준비가 돼 있다는 의미로 해석되며 소비경기에는 긍정적인 지표로 풀이된다.
[뉴스핌 Newspim] 노종빈 기자 (unti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