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연예가 소식통들은 12일(현지시간) 할리우드 스타 벤 위쇼가 프레디 머큐리의 전기 영화 주인공에 낙점됐다고 전했다.
당초 프레디 머큐리 역할은 영국 배우 사챠 바론 코헨(42)이 맡을 예정이었다. 하지만 지난 7월 사챠 바론 코헨은 영화 등급이 낮아 고인의 천재성을 제대로 표현할 수 없다며 하차를 선언했다. 퀸 멤버들의 눈높이가 너무 높아 배우들을 제대로 고를지 의문이라는 비관도 이어졌다.
결국 퀸 멤버 로저 테일러(64)는 ‘향수’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준 벤 위쇼를 프레디 머큐리 역에 추천했다. 영화 제작진이 그의 의견을 받아들이면서 지난했던 프레디 머큐리 캐스팅이 막을 내렸다.
덱스터 플레처 감독이 연출할 영화는 그룹 퀸의 결성부터 왕성한 활동기였던 1980년대까지 다룰 예정이다. 1991년 11월24일 에이즈 관련 질병으로 세상을 떠난 프레디 머큐리의 최고 전성기를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007’ 차기작에서도 만날 수 있는 벤 위쇼는 지난해 동성 애인과 결혼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