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마켓

속보

더보기

[12월 금통위] 총재 기자간담회 전문④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우수연 기자] 공보실장  -  다음 질문 받겠습니다. 

질    문  -  요즘 전 세계적으로 비트코인이 큰 관심을 끌고 있는데요.  비트코인이 관심을 끌게 된 배경으로는 각국 중앙은행들이 너무 화폐를 찍어내다 보니까 그에 대한 신뢰가 떨어져서 비트코인이 널리 쓰이고 있다는 해석을 하고 있습니다.  총재님께서는 이 비트코인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이게 새로운 화폐로 봐야 되는 건지 아니면 좀 위험한 투기상품으로 봐야 되는 건지 의견이 궁금합니다. 

총    재  -  시작할 때 보니까 기자단에서 상을 줬는데, 우리 금융결제국에서 이것을 담당하는 있는 직원한테 상을 준 것은 아마 여러분들한테 설명을 잘 했기 때문에 상을 줬다고 생각하는데, 총재 의견이 여기서 담당하는 직원들 의견하고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아마 여러분들이 혹시 제가 생각하는 것이 우리 직원이 생각하는 것하고 얼마나 차이가 날건가 궁금하신 모양인데, 별로 큰 차이가 없을 것이라는 전제를 드리고 제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화폐라는 것이 어떤 특성을 가져야 되느냐 한다고 그러면 잘 아시다시피 제일 처음에 얘기하는 것이 과연 거래의 수단으로서 괜찮은 것이냐, 소위 medium of exchange, 거래수단이 되는 것이냐 하는 것이 가장 큰 것이고, 그 다음에 화폐의 단위로서 유효한 것이냐 그 다음에 돈을 가지고 있으려니까 가치의 저장수단이 되는 것이냐, 이렇게 보는 것이지요.  그런데 우리가 지금 얘기하는 화폐라는 것은 기자가 얘기했듯이 법정화폐, 그러니까 정부, 중앙은행에서 인정을 한 법정화폐를 가지고 얘기하는 겁니다.  

첫 번째 질문이 비트코인이라는 것이 법정화폐가 될 것이냐 안 될 것이냐, 그것은 지금 아마 논의의 대상도 되지를 않고 중앙은행에서는 각자 자기들이 갖고 있는 법정화폐를 화폐라고 인정을 할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면 질문은 법정화폐라고 볼 수는 있느냐 없느냐 그런 것보다는 민간화폐로서 그러면 과연 이것이 얼마나 발전할 것이냐 그런 데에 더 큰 관심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민간화폐로서 어떻게 더 발전할 것이냐 하는 것을 지금 단정적으로 말하기는 어려울 수도 있겠습니다.  왜냐하면 새로운 것이 나타났을 때는 항상 처음에 과거의 잣대로 봤을 때 평가하는 것이 꼭 그렇지 않기 때문에 조심스럽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래의 발전을 가능한 한 가상을 해 보면서 현재의 지식을 가지고 평가를 해 보면 지금 우선 자체로 수용하고 있는, 영어로 receivability라고 합니다만 수용하고 있는 그 수용성이 매우 제한적인 상황입니다.  그러니까 여기에 지금 미래를 전망한다는 것은 그 자체로서 매우 위험한 상황이다, 지금 전 세계의 거래소라는 것이 1,300개 정도밖에 없는 이 상황에 대해서 우리가 지금 이것을 계속 얘기한다는 것이 어렵고요.  

그리고 지난번에 대표적인 것이 미 연준에서 버냉키 의장이 11월 중순에 그것이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니 갑자기 500몇십달러에서 1,200달러까지 올라갔다가, 그 며칠 후에 중국 인민은행에서 그것을 인정 안 한다고 했더니 1,200달러에서 900달러 얼만가요? 이렇게 변동을 한 겁니다.  그러면 이렇게 변동하는 것을 여러분들이, 그러니까 높은 가격변동성을 가진 그러한 화폐를 과연 여러분들이 화폐로서 가지고 있을 수 있는 것인지 그런 문제가 제기가 되는 것이고, 그리고 이 화폐의 특성상 하나의 deflation bias가 있다고 얘기합니다만 deflation bias라는 것은 환산가치가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비트코인으로서 설정된 물건의, 실물상품의 가격은 하락하게 되어 있는 이런 상황이 되어 있는 겁니다.  

그러니까 여러 면에서 봤을 때 그리고 여러분들이 화폐로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하냐 안 하냐 이런 것을 봐야 되는데 과연 안전할 것인지 등등의 여러 가지 제약이 있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것에 대해서 반론을 제기하는 사람들은 우리가 예를 들어서 미국 연준이 100년 전에 생기기 전에는 미국에서도 굉장히 상업은행에서 화폐를 많이 발행을 했고, 그 유명한 JP 모건이 그러한 역할을 많이 대행을 해 온 적도 있었고 등등을 따지게 되면 얘기를 더 진전시킬 분야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만 현재로서는 제가 지금 말한 그런, 좀 더 규격화가 되고 그런 몇 가지 수용성이랄까 가치변동성이랄까 안전성이랄까 내재적인 특성이랄까 등등으로 봤을 때 현재로서는 민간화폐로서 발전하기는 그렇게 쉽지는 않을 것 같다 하는 생각은 갖고 있습니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프로야구 삼성, 12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 *AI를 활용해 정리한 경기 내용입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보기 바랍니다. [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12년의 기다림이 끝났다. 삼성이 정규시즌 1위 KT 위즈를 꺾고 2014년 이후 12년 만에 한국시리즈(KS·7전 4선승제) 정상에 복귀했다. 삼성은 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T와의 2026 KBO KS 5차전에서 12-1로 대승을 거뒀다. [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KBO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12-1로 이겼다. 이날 우승으로 삼성은 12년 만에 KS 정상자리에 올랐다. 그래픽은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삼성 선수들 사진과 함께 만든 AI그래픽. (명령어: 삼성 라이온즈 12년 만의 우승을 AI그래픽으로 제작해줘.)[사진=삼성 라이온즈][그래픽=챗 GPT] 2026.11.08 willowdy@newspim.com 지난 3일 수원에서 열린 1차전에서 7-8로 패했던 삼성은 2차전 연장 12회 혈투 끝에 승리하며 시리즈 균형을 맞췄다. 이후 안방에서 열린 3~5차전을 모두 쓸어 담으며 시리즈 전적 4승 1패로 우승을 확정했다. 이로써 삼성은 2002년, 2005년, 2006년, 2011~2014년에 이어 통산 8번째 KS 우승을 차지했다. 1985년 전·후기 통합우승까지 포함하면 구단 통산 9번째 우승이다. 특히 정규시즌 2위였던 삼성은 1위 KT를 제압하면서 2018년 SK(현 SSG) 이후 8년 만에 '업셋 우승'을 달성했다. 반면 KT는 2021년 창단 첫 통합우승 이후 5년 만에 두 번째 통합우승을 노렸으나 삼성의 기세를 넘지 못했다. 삼성의 주장 구자욱은 KS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며 우승의 기쁨을 더했다. [서울=뉴스핌] 삼성 구자욱이 8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T와 2026 KBO 한국시리즈 5차전 득점을 기록해 포효하고 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2026.11.08 willowdy@newspim.com 이날 선취점은 KT의 몫이었다. KT는 2회초 1사 1, 2루 기회를 놓쳤지만 3회초 선제점을 뽑아냈다. 선두타자 한승택이 유격수를 맞고 외야로 빠져나가는 안타로 출루했고, 권동진의 좌중간 안타와 최원준의 희생번트를 묶어 1사 2, 3루 기회를 잡았다. 이어 장진혁이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날려 1-0으로 앞서갔다. 하지만 삼성은 곧바로 승부를 뒤집었다. 3회말 1사 후 김지찬이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출루했다. 2사 후 타석에 들어선 구자욱이 우익선상 1타점 2루타를 터뜨리며 1-1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르윈 디아즈가 오른쪽 담장을 직격하는 1타점 적시타를 날려 2-1로 역전했다. 계속된 공격에서 최형우의 우전 안타로 기회를 이어간 삼성은 김영웅의 좌중간 적시타까지 터지면서 3-1로 달아났다. 디아즈의 적시타는 이날 결승타가 됐다. KT는 4회초 1사 2루, 5회초 1사 1, 2루 기회를 잡았지만 후속타 불발로 추격에 실패했다. 위기를 넘긴 삼성은 5회말 타선이 폭발하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삼성은 5회말 박승규가 상대 유격수의 포구 실책으로 출루하며 공격의 물꼬를 텄다. 이후 구자욱의 우전 안타로 1사 1, 2루 기회를 잡았다. 디아즈가 3루수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최형우가 우익선상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4-1로 달아났다. 이어 김영웅의 타구가 상대 2루수의 몸을 맞고 굴절되면서 내야안타가 됐고, 2루 주자 구자욱이 홈을 밟아 5-1을 만들었다. [서울=뉴스핌] 삼성 강민호가 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T와 2026 KBO KS 5차전에서 적시타를 기록 후 환호하고 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2026.11.08 willowdy@newspim.com 삼성의 공세는 멈추지 않았다. 이재현이 좌익선상 1타점 2루타를 터뜨리며 점수 차를 5점으로 벌렸다. KT는 류지혁을 자동 고의4구로 내보내며 만루 작전을 선택했다. 그러나 수비 실책이 뼈아팠다. 강민호가 2루수 앞으로 병살타성 땅볼을 쳤지만 KT의 2루수와 유격수 사이에서 송구와 포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그 사이 주자 2명이 홈을 밟으며 점수는 8-1까지 벌어졌다. 기세가 오른 삼성은 계속된 1, 3루에서 김지찬이 우중간을 가르는 2타점 3루타를 터뜨려 두 자릿수 득점을 완성했다. 이어 상대 투수 손동현의 폭투로 1점을 추가했다. 삼성은 5회말에만 8점을 몰아치며 11-1로 달아났다. 반면 KT는 연이은 수비 실책과 마운드 붕괴로 추격 동력을 잃었다. 삼성은 8회말에도 추가점을 뽑았다. 박승규의 투수 오른쪽 내야안타와 구자욱의 중전 안타로 만든 1사 1, 3루에서 김영웅의 타구가 유격수 권동진의 몸을 맞고 외야로 빠져나가면서 12-1을 만들었다. 이 과정에서 타구에 맞은 권동진은 구급차로 이송됐다. 마운드에서는 선발 원태인과 크리스 페덱이 KT 타선을 1점으로 묶으며 우승을 합작했다. [서울=뉴스핌] 삼성 원태인과 강민호가 8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KBO KS 5차전에서 마운드를 내려오며 대화하고 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2026.11.08 willowdy@newspim.com 원태인은 5이닝 동안 4피안타 2사사구 5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3회 선취점을 허용했지만 추가 실점 없이 5회까지 마운드를 지키며 팀의 역전승에 발판을 마련했다. 삼성은 6회부터 선발 자원인 페덱을 투입하며 굳히기에 나섰다. 페덱은 4이닝 동안 안타와 사사구를 단 한 개도 허용하지 않는 퍼펙트 투구를 펼쳤다. 탈삼진 4개를 곁들이며 KT의 반격을 원천 봉쇄하고 우승을 확정했다. 반면 KT 선발 데이비스 대니엘은 3이닝 5피안타 2사사구 4탈삼진 3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뒤이어 등판한 고영표도 1.1이닝 5피안타 1사사구 1탈삼진 8실점(2자책점)으로 무너지면서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정규시즌 1위로 KS에 직행했던 KT는 1차전 승리 이후 4연패를 당하며 안방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겠다는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 반면 정규시즌 2위로 플레이오프부터 가을야구를 시작한 삼성은 KIA를 꺾고 KS에 진출한 데 이어 KT까지 제압했다. 12년 만에 다시 정상에 오른 삼성은 대구 홈팬들 앞에서 통산 9번째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위 내용은 생성형 AI로 작성한 경기 상보 [명령어 : 11월 8일 대구 KT-삼성 KS 5차전 경기 내용을 정리해줘=CHAT GPT] willowdy@newspim.com 2026-11-08 17:21
사진
엔비디아 '젠슨 황 장녀' 방한 돌연 취소?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장녀 매디슨 황 엔비디아 수석이사가 한국 방문 계획을 돌연 취소했다. 9일 IT업계에 따르면 매디슨 황 엔비디아 옴니버스·로보틱스 제품 마케팅 수석이사는 방한 일정을 취소했다. 단 구체적인 사유는 공개되지 않았다. 지난 8월 LG 데이터팩토리를 방문한 매디슨 황 엔비디아 수석이사 [사진=뉴스핌DB] 이번 방한은 9~10일 열리는 '엔비디아 AI 데이 서울 2026' 행사에 참석하기 위함이었다. 그렇지만 방한 일정이 취소되며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의 면담 등 국내 주요 일정이 모두 무산됐다. 단 행사는 예정대로 진행된다. 국내 기업 협력 행사에는 엔비디아의 다른 임원이 대신 참석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젠슨 황 CEO 주변 인물의 '중국 스파이' 연루 의혹이 방한 취소에 영향을 미친 게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된다.  100wins@newspim.com 2026-11-08 11:3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