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동양증권은 11일 엑세스바이오(Reg.S)에 대해 신공장 가동과 제품 다변화에 힘입어 고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엑세스바이오의 제품별 매출 비중은 말라리아 RDT(신속진단키트, Rapid Diagnostics Test) 80%, AIDS 진단 10%, G6PD(유전성 비구상적혈구성 용혈성 빈혈) 진단 5%다. 주요 제품인 '케어스타트(CareStart)'는 전세계 말라리아 RDT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약 40%로 매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올해 예상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각각 31.8%와 47.5% 증가한 464억원, 121억원이다.
김미현 동양증권 연구원은 "신공장 가동과 제품 포트폴리오 다변화로 내년에도 고성장을 이어갈 것"이라며 "말라리아 RDT 매출이 30% 성장함과 동시에 G6PD 진단에서 300만~500만달러, 자궁경부암 진단에서는 100만~200만달러 매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올해 미국 공장 자동화 및 에티오피아 신공장 가동으로 내년부터는 원가 절감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보이고, 말라리아 변종 발생으로 인해 말라리아 변종 진단 제품 매출도 확대될 것이란 설명이다.
김 연구원은 "아울러 말라리아 발생 지역에 많이 발생하는 G6PD 결핍증 진단 제품도 내년부터 매출이 본격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2014년 실적이 매출 580억원, 영업이익 162억원으로 올해보다 각각 25.0%와 34.2%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