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일본 증시가 하락세로 문을 열었다. 개장 전 발표된 일본 기업들의 4/4분기 업황 전망이 이전보다 악화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10일 일본 내각부와 재무성은 분기 ‘법인기업 경기예측조사’ 보고서를 통해 4/4분기(10~12월) 대기업 제조업의 경기실사지수(BSI)가 9.7로 직전 분기의 15.2에서 후퇴했다고 밝혔다.
다만 내년 1~3월에 대한 BSI는 11.4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됐다. 앞서 조사에서 내년 1/4분기 BSI는 9.0으로 예상된 바 있다.
이 같은 지표 악화에 오전 9시27분 현재 닛케이지수는 전날보다 47.83엔, 0.31% 하락한 1만 5602.38을 기록 중이다. 다만 토픽스지수는 0.19포인트, 0.02% 오른 1255.51을 가리키고 있다.
엔화는 뉴욕장에서의 약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전날 뉴욕 외환시장에서는 다음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양적완화 축소(테이퍼링) 발표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면서 달러화가 강세를 보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103.33엔으로 0.06% 상승 중이고, 유로/엔의 경우 141.94엔으로 0.04%오르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