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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리와 나' 권율 이범수 섹시한 정치인 1위…알고보면 나쁜 남자? [사진=KBS 2TV 새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 방송 캡처] |
[뉴스핌=장윤원 기자] ‘총리와 나’의 이범수가 첫 방송부터 ‘섹시 휴범수’로 등극했다.
지난 9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에서 이범수는 대한민국 최연소 국무총리 권율 역으로 등장, 매력적인 비주얼로 여성팬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는 셀러브리티를 연기했다.
이범수는 극중 ‘여대생들이 뽑은 섹시한 정치인 1위’ ‘연예인이 뽑은 수트발 정치인 1위’ ‘골드미스들이 뽑은 연애하고 싶은 남자 1위’ ‘유부녀들이 뽑은 남편과 바꾸고 싶은 남자 1위’ 등 각종 순위 톱을 차지한 매력남 권율로 변신, 지적이면서도 섹시한 총리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삼류 연예 매체 스캔들뉴스의 기자 남다정(윤아)에게는 시크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선보이며 20년의 나이차를 뛰어넘는 이색 케미를 자랑했다.
극중 권율의 대학후배이자 그를 짝사랑해온 공보실장 서혜주(채정안)에게는 냉철한 나쁜 남자의 면모를 보이며 불꽃 튀는 로맨스를 예고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 첫 방송은 전국기준 시청률 5.9%를 기록하며 무난한 성적을 거뒀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