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미래창조과학부는 윤종록 제2차관이 중국 공업신식화부 상빙(Shang Bing) 차관과 지난 6일 제1차 한중 ICT 협력 전략대화를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한·중 ICT 전략대화는 지난 6월 한·중 정상회담 시 양국간 ICT 발전을 위해 합의된 사항으로 서울에서 처음으로 개최됐다.
한국 측은 윤종록 미래부 차관을 수석대표로 한국인터넷진흥원 등 20여명이, 중국 측에서는 상빙차관을 수석대표로 17명의 정부 및 민간 전문가가 참여해 양국 ICT 주제에 대하여 발표와 토론 진행했다.
양측은 주요 ICT 정책 및 현황, 차세대 이동통신(5G), 네트워크 보안 및 정보보호, 네트워크 주소자원 관리, 전자정보·소프트웨어 분야 의제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5G 이동통신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십 확보를 위해 한·중 양국간의 상호 협력이 필수적이라는데 인식을 같이 했으며 관련 공동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신서비스를 발굴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한국측 대표인 윤종록 미래부 차관은 5G 서비스와 관련해 한국과 중국이 차세대 망 개발과 인프라 구축 뿐만 아니라 콘텐츠 개발에도 양국이 긴밀히 협력하자고 제안했다.
이와 함께 한중 양국은, 피싱 등 인터넷 역기능 해소를 위해 한국인터넷진흥원과 중국인터넷협회간 인터넷 및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양국은 개인정보 보호를 촉진하고 불법스팸 예방 등 다방면에 걸친 협조체계 구축과 정책적 해결방안에 긴밀히 협력 하기로 합의했다.
또 한국 측은 2014년 부산에서 개최되는 ITU 전권회의 개최 준비 현황을 설명했으며 중국 측은 2014년도 중국 IT 엑스포 행사 계획을 설명하고 양국은 행사 성공을 위해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
양측은 이번 제1차 한·중 ICT 협력 전략대화를 통해 상호 이해와 협력을 증진시키고 향후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하였다는데 공감하고, 제2차 전략대화를 내년 하반기 중국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