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매일유업은 모유연구소와 아기똥 솔루션을 통해 엄마의 모유 건강과 아기의 건강을 진단할 수 있도록 연구해오고 있다.
지난 6일 매일유업은 모유 연구에서 얻은 성과를 발표하고 전문가들과 분유 업계 이슈를 논의하기 위해 소아소화기영양학회 교수 및 전문의를 초청해 ‘제12회 ‘매일모유연구소 세미나’를 개최했다.

먹거리 이슈가 많았던 올해는 엄마들의 관심이 쏠려 무려 3000 명 이상의 엄마들이 모유 영양분석 서비스를 신청했다. (2013년 12월을 기준) 매일모유연구소가 완료한 모유 영양 분석은 간단 분석과 정밀 분석을 통틀어 총 3434건, 아기 똥 솔루션 상담건수는 총 2만7762건 이었다. 2013년 한해 동안 월 평균 1164명의 엄마들이 아기 똥 상담을 통해 아기 건강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한 셈이다.
이번 세미나 연구 성과 발표 중 ‘한국인 모유의 영양 성분 분석’ 연구 결과는 전문가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2012년 5월부터 7월까지 생후100~180일 영아를 수유 중인 한국인 여성 56명의 모유를 정밀 분석한 결과, 모유 1,000 mL 당 철분은 106.6~935.4 μg, 비타민D의 경우 0.6~5.4 μg로 0~5개월 아기의 철분 (300 μg)과 비타민D (5 μg) 권장섭취량(한국영양학회 영양섭취 기준)에 비해 낮은 수치를 보이는 모유가 있었다.
이는 잦은 다이어트로 철분이 부족한 젊은 엄마들과 야외 활동이 부족한 워킹맘들의 라이프스타일과 식습관을 반영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유당의 경우는 모유 100 mL당 5.8~8 mg으로 매일유업 분유(‘엄마가 만든 명작’, ‘앱솔루트 유기농 궁’) 전 단계가 모유 수준의 유당을 함유함을 검증했다.
매일모유연구소 정지아 소장은 “이번 세미나는 모유가 궁금했던 엄마들을 위해서 모유를 직접 수거하고 아기 똥을 분석해온 매일모유연구소의 2013년 성과를 발표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대한민국 3,000여 명의 엄마들이 함께 해주었기 때문에 모유 연구의 성과를 얻을 수 있었고, 앞으로도 더 많은 엄마들의 모유와 아기 똥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주기 위해 다양한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