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직접 방문해 경제교육 재능기부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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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수 금융투자협회 회장 |
금융투자협회(박종수 회장)는 금융투자업계 CEO들이 사회적 책임경영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이달 3일부터 20일까지 고교생을 찾아가 재능기부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릴레이 강연은 금융투자사들이 가진 재능을 사회에 기여하고자 추진됐으며, 경제금융교육이 부족한 고교의 현실을 감안해 청소년들의 합리적인 경제마인드와 올바른 금융지식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재능기부에는 박종수 협회장을 비롯해 모두 21개 금융투자업계 CEO들이 참여했으며, 서울 및 수도권 소재 21개 고등학교(인문계 15개, 실업계 6개)에 직접 방문해 진행된다.
강의내용은 CEO 특강(금융투자회사 CEO가 전하는 인생설계)과 전문강사 금융교육(맞춤형 청소년 금융지식)으로 각각 구성됐다.
박종수 금융투자협회장은 "미래 경제주역이 될 우리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꿈과 희망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인생선배로서 좋은 멘토가 되어 줄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금융투자업계는 국민과 활발히 소통하는 건강한 자본시장을 만들기 위해 사회적책임 활동에 더욱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