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서울시 SH공사는 구로구 천왕2지구 2단지의 미분양 주택(320가구)이 모두 계약을 마쳤다고 1일 밝혔다.
SH공사는 지난 9~10월 선착순 분양으로 잔여 가구 중 121가구를 팔았다. 또 지난달에는 분양 촉진을 위해 선납 할인을 진행해 나머지 물량을 모두 계약했다.
천왕2지구 2단지는 일반분양에서 계약률이 8%(28가구)에 그쳤다.
이 단지는 분양주택 348가구, 장기전세 467가구, 국민임대 203가구 등 총 1018가구로 구성된다. 오는 2014년 2월 입주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