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김지나 기자] CJ의 한식 브랜드 비비고가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따뜻한 만두 메뉴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비비고 브랜드는 CJ푸드빌의 레스토랑과 CJ제일제당의 유통망을 통해 동시에 만날 수 있다.
비비고는 '만두명가' 메뉴 2종을 선보였다. ‘왕만두 전골’과 ‘사골 떡만둣국’으로 ‘왕만두 전골’은 쇠고기 육수에 왕만두와 표고 버섯, 돌미나리, 속배추를 넣고 끓여 먹는 메뉴다.‘사골 떡만둣국’은 왕만두와 가래떡을 쇠고기 육수에 끓여 깊고 진한 맛을 냈다.
또한, 비비고의 '만두명가' 신메뉴는 가공식품으로도 생산, 전국 이마트에 출시됐다.
비비고의 가공식품 신제품인‘비비고 왕만두’와 ‘비비고 왕교자’는 전통 한식의 맛을 살리기 위해 ‘함경도식 왕만두’와 궁중 만두인 ‘미만두’의 맛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제품이다.
모두 기존 국내에 출시된 비비고 가공식품과 마찬가지로 합성착향료와 합성착색료 등 5가지 화학첨가물을 넣지 않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비비고 왕만두’와 ‘비비고 왕교자’는 원재료를 갈지 않고 굵게 썰어 넣어 ‘씹는 맛’도 그대로 살렸다.
한편, 이번 비비고 만두 메뉴는 올’리브의 푸드 다큐멘터리 '만두명가'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함경도식 왕만두을 모티브로 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