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다드앤푸어스(S&P)가 키프로스의 국가 신용등급을 상향 조정했다.
29일 S&P는 키프로스의 국가 신용등급을 종전의 ‘CCC+’에서 ‘B-‘로 한 단계 올리고, 등급 전망은 ‘안정적’으로 제시했다.
S&P는 키프로스의 부채 상환과 관련한 즉각적 리스크가 줄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등급을 상향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피치는 키프로스 신용등급을 ‘B-‘ 로 유지하고 있지만 전망은 ‘부정적’으로 제시한 상태이고, 무디스의 경우 키프로스 등급을 ‘Caa3’로 유지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