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국채선물 시장에서 월간 단위로 미결제약정의 감소를 감안할 때 최근 외국인이 포지션의 일부를 청산한 것으로 추정했다.
정경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7일 일일보고서를 통해 "외국인의 선물 수급과 미결제약정을 월간 단위로 비교해 보면 그 흐름이 일치하며, 이를 통해 외국인 단기 투자자들의 포지션 청산 가능성에 주목해야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10월 외국인의 4만계약 선물 순매수와 동일한 규모로 미결제 약정도 4만계약 증가했고, 이번 달에는 외국인 10만7000계약 순매도와 함께 미결제약정이 4만계약 정도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정 연구원은 미결제약정이 10월 이전 수준인 18만계약 아래로 내려왔기 때문에, 최근 외국인 단기투자기관의 포지션이 일부 청산된 것으로 추정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3년 선물 미결제약정은 11월 1일 21만6000계약에서 같은달 26일 17만6000계약으로 4만계약 가량 감소했다.
정 연구원은 "이후 선물 시장은 변동성이 줄어들 가능성이 있으며, 저평 변화없이 현물 금리에 연동하는 국면으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가 제시한 이날 3년 만기 국채선물 예상 등락 범위는 105.50~105.60 수준이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