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커피전문점들이 11월부터 매장 안팎을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연출하여 연말 채비를 마치고 고객 모으기에 나서고 있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커피 향과 함께 곳곳을 장식한 붉은 색의 실내 장식과 한 켠 가득 진열해 놓은 크리스마스 시즌 상품들이 가장 먼저 눈에 띄고, 배경음악으로는 크리스마스 캐럴이 흘러나온다.
매장 분위기 연출에 발맞춰 시즌 음료도 대거 출시되고 있다. 스타벅스는 연말까지 시즌 음료로 토피넛라떼, 모카프랄린, 크리스마스 쿠키라떼 등 메뉴 3종을 한시적으로 판매하며, 할리스커피는 마시멜로 리얼 벨지안 핫초코, 리얼벨지안 카페모카 등을 선보였다.
탐앤탐스는 크리스마스 시즌메뉴 3종을 출시하고 판매에 나서고 있다. 강렬한 레드초콜릿과 부드러운 크림치즈가 만나 달콤하고 담백한 루돌프라떼(초코핑크벨벳)와 100% 국내산 단팥과 부드러운 우유가 만나 단팥 맛이 깔끔하고 진한 산타라떼(레드빈라떼), 100% 국내산 호박고구마를 원재료로 하여 겨울 군고구마를 먹는 듯 달콤한 골드라떼(군고구마라떼) 세 가지 음료다. 크리스마스를 연상시키는 루돌프, 산타, 황금색의 오브제를 차용한 네이밍으로 재미를 더하고, 각각 입 안에서 톡톡 터지는 팝핑슈가를 토핑하여 마시는 재미도 더했다.
이제훈 탐앤탐스 마케팅기획팀 팀장은 “매년 연말마다 크리스마스 시즌이 조금씩 앞당겨 지고 있으며, 올해는 예년보다 1주일 더 빠르게 인테리어 변경과 제품 출시가 이루어지고 있다”며 “특히 따뜻한 연말 분위기의 인테리어가 11월 중순 이후 본격적인 겨울 추위와 맞물려, 직영 매장에서 시즌메뉴 테스트 판매를 시작한 지 1주일 도 채 안 되어 시즌메뉴 3종의 매출이 2배 가량 뛰는 등 본격적인 크리스마스 시즌 매출 상승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