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기진 기자] 동양증권은 22일 미국의 테이퍼링(tapering) 우려가 다시 나오면서 국내 증시가 단기적으로 변동성 확대 국면이 전개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밝혔다.
비둘기파적 성향을 가진것으로 분류되는 더들리 뉴욕 연준총재의 경기 낙관 발언과 FOMC 회의록이 테이퍼링에 대한 우려를 자극하면서 달러 인덱스와 MRI의 상승을 유발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결과적으로 국내 증시의 상승 시도를 일단락 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버냉키 의장과 옐런 의장이 완화적 통화정책을 옹호하는 발언을 연이어 하고 있지만 테이퍼링에 대한 불안감이 유입되는 것을 막지는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테이퍼링에 대한 두려움, 지표 상으로는 달러 인덱스의 흐름이 단기 방향성의 주된 결정변수가 될 것으로 봤다.
조병현 동양증권 애널리스트는 "실질적으로 테이퍼링이 유동성의 방향 자체를 바꾸는 사안이 아니지만 12월 FOMC를 앞두고 재차 이와 관련된 불확실성이 대두되었다는 점에서 단기적으로 테이퍼링과 관련된 불확실성은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