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애는 1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변호인’ 제작보고회에서 임시완과 두 번째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이날 김영애는 임시완과 두 번째 호흡을 맞춘 것과 관련, “사실 ‘해를 품은 달’때는 김수현만 보고 임시완을 볼 기회가 없었다. A팀 B팀으로 나눠 촬영해서 한 드라마라도 얼굴 보기가 힘들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지난 2012년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 함께 출연한 김영애와 임시완은 ‘변호인’에서 국밥집 모자(母子)로 출연한다.
김영애는 “임시완은 굉장히 성실한 친구”라며 “연기하는 모습을 보면서 ‘연기할 때나 노래할 때나 저렇게 노력하니까 저 자리까지 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칭찬했다.
이에 임시완은 김영애에 대해 “촬영장에서의 또 다른 엄마였다. 엄마한테 의지가 많이 됐다. 감정신이 있으면 엄마 얼굴만 봐도 짠해졌다”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변호인’은 1980년대 초 부산을 배경으로 돈 없고, 빽 없고, 가방끈도 짧은 세무 변호사 송우석(송강호)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 다섯 번의 공판과 이를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내달 19일 개봉.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