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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공주' 서하준, 오창석보다 먼저 전소민 위로 [사진=MBC 오로라공주] |
[뉴스핌=양진영 기자] '오로라공주' 서하준이 오창석보다 먼저 전소민의 곁에서 힘이 돼줬다.
18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 126회에서 오로라(전소민)은 모친 사임당(서우림)의 죽음을 맞고 슬퍼했다. 이때 설설희(서하준)는 황마마(오창석)보다 한 발 앞서 오로라를 위로했다.
이날 오로라는 모친의 죽음을 옛 매니저 김보경(김동화)에게 먼저 알렸다. 김보경은 우연히 설설희와 마주쳐 비보를 알려줬다.
놀란 설설희는 김보경과 함께 오로라에게 달려왔다. 황마마는 오로라 모친 사망에도 영화를 보고 있던 중이라 조금 늦게 병원에 왔다. 그는 오로라 곁의 설설희를 보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앞서 설설희는 오로라의 이혼 소식에도 자신의 시한부 선고 때문에 마음을 드러내지 못했다. 하지만 황마마보다 앞서 그를 위로하면서 두 사람의 관계 발전에 힘을 실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