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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초 흡연 개그우먼 송인화 불구속기소 [사진=송인화가 KBS 반올림3 출연 당시 모습] |
인천지검 강력부(정진기 부장검사)는 12일 대마초를 피운 개그우먼 송인화(26)와 언니 A씨를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뉴시스가 보도했다.
송인화와 언니는 지난 6∼7월 2차례 미국과 서울 집에서 함께 대마초를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송인화씨는 경찰조사에서 "미국에서 친구가 준 대마초를 호기심에 언니랑 함께 피웠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배우에서 올해 개그우먼으로 변신한 송인화는 '개그콘서트'에서 얼굴을 알리며 인기를 얻던 중 지난 9월 대마초 흡연 사실이 알려지며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송인화 불구속기소 소식에 네티즌들은 "송인화 불구속기소, 다시는 대마초 같은거 손 안댔으면" "송인화 불구속기소, 자숙의 시간이 필요할 듯" "송인화 불구속기소, 마약에 도박에 요즘 연예인들 수난시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