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한화케미칼은 잠정 실적발표를 통해 3분기 영업이익이 40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신장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7710억원으로 전년 대비 17.7% 증가했고 순손실은 455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전환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5.3%, 영업이익은 29.7% 증가한 수치다. 순손실 적자규모는 전분기 대비 소폭 축소됐다.
원료사업 부문은 매출 1조303억원, 영업이익 282억원을 기록했다. PO 역내 정기 보수 및 가동정지 등에 따른 수급 개선으로 수익성이 개선됐지만 PVC는 중국 신증설 물량 출현 등에 따른 수익 감소 영향을 받았고 가성소다는 하절지 전기비용 원가 상승으로 수익이 줄었다.
가공사업부문은 매출 4272억원, 영업이익 206억원을 기록했다. 한화L&C의 스마트폰 판매 호조에 따른 전자소재 물량 확대 및 자동차 판매 확대에 따른 수익성 증가가 계속됐다.
유통부문은 매출 1122억원, 영업이익 37억원으로 추석 특수에도 불구하고 리뉴얼에 따른 임시매장 운영으로 수익성이 감소했다.
태양광부문은 매출 4515억원, 영업손실 250억원을 기록했다. 일본향 물량 등 총 판매 증가와 ASP상승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개선됐다는 평가다.
이 외에 기타 부문은 매출 3271억원, 영업이익 94억원으로 드림파마의 비만제품 비수기 진입에 따른 수익 감소가 이어졌다.
한편, 한화케미칼은 오는 4분기의 수익성이 보다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화성부문의 PO와 가성소다는 경기회복 기대감에 따라 수익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됐고 PVC는 당분간 국제가격이 약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가공부문의 L&C는 자동차 및 전자소재의 양호한 실적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지만 유통부문의 갤러리아는 투자 추진으로 인한 수익성 감소가 예상됐다.
태양광 부문은 중국, 일본, 유럽의 견조한 수요 지속으로 인해 지속적 영업이익이 개손될 전망이다. 기타부문의 드림파마 역시 개량신약 골다공증 치로제 등으로 인한 수익성 개선이 전망됐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