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11일 일본 증시가 미국의 고용지표 호재를 반영하며 개장 초 1% 넘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주말 주목 받았던 미국의 10월 비농업부문 일자리는 예상을 크게 웃도는 증가폭을 기록하면서 미국의 경기 회복 기대감을 불러 일으켰고, 뉴욕증시 다우지수 역시 신고점을 경신하는 등 투자 심리를 자극했다.
더불어 미 연준의 자산매입 축소(테이퍼링) 시점이 예상보다 앞당겨질 것이란 관측이 제기되면서 달러 매수세가 확산됐고, 상대적으로 엔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일본 증시에는 호재가 되고 있다.
오전 9시17분 현재 닛케이지수는 전날보다 187.69엔, 1.33% 오른 1만 4274.49엔을 지나고 있고, 토픽스지수의 경우 12.88포인트, 1.09% 전진한 1189.30을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99.14엔으로 뉴욕장 후반보다도 0.07%가 상승하고 있고, 유로/엔의 경우는 132.37엔으로 0.06% 내리는 중이다.
한편 이번 주 증시 투자자들은 14일 있을 자넷 옐런 차기 연준의장 지명자에 대한 청문회 등을 주시하며 테이퍼링 시기를 다시 한 번 가늠해 볼 전망이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