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기범 기자] 국제 보험 기준을 관장하는 국제보험감독자협의회(IAIS)의 실무위원회가 11일부터 15일까지 서울에서 열린다.
10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국제보험감독자협의회(IAIS) 실무위원회를 11일부터 15일까지 서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영국의 시장감독원(FCA), 전미보험감독자협의회(NAIC) 등 약 14개 국가의 감독기구가 참석한다.
IAIS는 세계 3대 국제금융감독기구(BCBS(은행), IOSCO(증권), IAIS(보험)) 중 하나로 140여개국이 회원으로 가입한 보험감독분야 최고 권위의 국제기구다. 금융위·금감원은 IAIS의 실질적 최고집행기구인 집행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시장규율소위원회, 지급여력소위원회 등 7개 실무위원회에 가입했다.
이번 회의는 시장규율소위원회와 지배구조소위원회와 관련된 것이다. 시장규율소위원회에서는 시장규율의 주요이슈에 대해 각국 감독당국이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영업행위감독 실무지침서 제정작업을 추진할 예정이고, 국제보험그룹(IAIG)을 비롯한 글로벌 보험사(G-SII)들의 적정한 지배구조 확립을 위한 실무논의를 할 계획이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이번 실무위원회 회의 개최로 한국이 보험감독분야에서 국제 감독기준 제정 초기 단계부터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뉴스핌 Newspim] 박기범 기자 (authenti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