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미국의 소비자 심리가 낮은 수준의 소득과 고용시장 및 금융시장에 대한 불안으로 예상밖의 하락세를 기록했다.
8일(현지시간) 톰슨로이터/미시간대는 11월 소비자신뢰지수가 72.0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1년 12월 이래 가장 낮은 수준으로 시장 전망치인 74.5는 물론 10월 최종치인 73.2보다도 낮은 수준에 머물렀다.
세부적으로는 현재상황지수가 전월의 89.9에서 87.2로 하락해 시장 전망치인 90.0을 하회했고 1년 인플레이션 기대지수는 3.1%를 기록해 전월보다 0.1%포인트 올랐다. 5~10년 인플레이션 전망도 2.9%에서 2.9%로 소폭 올랐다.
전문가들은 지난달 발생했던 정부폐쇄로 인해 소비자들의 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리차드 커틴 분석가는 "셧다운이 종료되면서 소비자들이 경제 전망에 대해 다소 낙관적으로 돌아섰으나 아직까지 반등은 나타나지 않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