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영수 기자] 현대증권은 멜파스의 내년도 실적회복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박종운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멜파스가 3분기 영업이익이 흑자전화하며 당사의 예상치를 상회했다"면서 "2014년에도 실적회복의 긍정적 징후들이 지속적으로 나타날 전망"이라고 8일 밝혔다.
그는 "기존 수익성 악화의 주범이었던 G1F방식의 터치패널 모듈부문의 수익성이 개선됐기 때문"이라며 "특히 단가인상 없이 공정비용 절감을 통해 수익성이 개선됐다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최근 주가급락과 적정 밸류에이션(2014년 기준 PER 9배)을 감안해 적정주가를 1만 3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