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병호는 4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털호텔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MVP·최우수 신인선수·각 부문별 시상식에서 MVP로 선정됐다. 유효투표수 98표 중 84표를 획득했다.
박병호는 올해 정규리그에서 홈런 37개, 타점 117개, 득점 91점, 장타율 0.602 등 4개 공격 부문 타이틀을 휩쓸었다.
2013 프로야구 MVP에 등극한 박병호는 "올해는 팀이 창단 첫 가을야구를 할 수 있도록 중심타자 역할을 하면서 받은 MVP라 지난해보다 더욱 뜻 깊다"며 "내년에도 MVP를 받으면 좋겠지만 더 중요한 것은 중심타자 역할이기에 타이틀보다는 장타에 신경쓰겠다"고 밝혔다.
이어 "수치적인 목표를 말하면 부담이 커져서 안 된다"며 "2012시즌을 처음이라고 하면 주위 분들이 3년을 잘해야 진짜라는 이야기를 하셨다. 내년까지 3년을 잘 할 수 있도록 초심을 유지하겠다"고 덧붙였다.
박병호는 상금 2천만원을 비롯해 타격 타이틀 4개에 따라붙는 상금 1천200만원(각 300만원)을 합쳐 총 3천200만원을 받았다.
2013 프로야구 MVP 박병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2013 프로야구 박병호 MVP 등극! 축하해요" "2013 프로야구 MVP 박병호 예상했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