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기아차가 브랜드 강화 일환으로 ‘기아향(KIA Fragrance)’을 28일 공개했다.
기아차는 이날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기아차의 브랜드 속성을 반영한 기아향을 처음 공개했다고 밝혔다. 후각을 통해 기아차의 브랜드 정체성을 감성적으로 전달하겠다는 것이다.
기아차는 고객들이 판매 및 서비스 거점 등 다양한 고객 접점 공간에서 기아차의 브랜드 정체성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기아향을 차량 공조시스템에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등 오감을 통한 브랜드 감성 체험에서 한 단계 진화해 차량 제품에 브랜드 속성을 담아내는 방향으로 ‘오감브랜딩’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기아차의 오감브랜딩은 고객들이 오감의 일부 요소를 단편적으로 느끼게 하는 수준을 넘어 시각, 청각, 후각 등 오감을 복합적으로 활용해 기아차를 체험하게 하는 기아차의 새로운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전략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차는 오랜 시간 동안 기억에 남는 감각 중 하나인 후각에 기아차 브랜드를 담아냈다”며 “언제 어디서든지 기아차를 느낄 수 있는 기아 향을 통해 고객들과 기아차의 브랜드 감성을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다양한 분야에서 오감 통한 감성 소통 강화
기아차는 이와 함께 오감브랜딩 관련 미디어 설명회에서 시각, 청각, 후각 등 오감 요소를 복합적으로 활용해 고객들과의 감성적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기아차는 지난 3월 오감브랜딩의 첫 번째 프로젝트로 기아차 브랜드 송 ‘애드벤트 오브 더 기안즈(Advent of the Kians)’를 제작 및 배포해 현재 모터쇼, 쇼룸, 각종 행사 등에 활용하고 있다.
최근에는 대중들의 다양한 음악적 취향을 고려해 재즈, 록, 일렉트로닉, 보사노바 등 총 6가지 버전으로 편곡해 TV 광고 등에 확대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또 기아차는 브랜드 송을 기반으로 한 기아차만의 고유한 차량 전장음 및 주행음 등의 개발에 착수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고객들이 자동차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기아차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고객 체험 요소를 강화하고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다양화하는 등 고객 편의 기반의 브랜드 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