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기업 사냥꾼' 칼 아이칸이 미국 동영상 스트리밍업체인 넷플릭스의 지분을 절반 이상 매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현지시각) 마켓워치에 따르면 아이칸은 아이칸 엔터프라이즈와 계열사가 보유한 넷플릭스의 주식 299만 주를 매각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식 매각으로 아이칸의 넷플릭스 지분율은 기존 9.4%에서 4.5% 수준으로 줄었다.
아이칸은 성명서를 통해 매입 당시 주가보다 457%가량 가격이 상승했다는 점을 고려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아이칸은 지난 2012년 11월 넷플릭스의 주식을 주당 58달러에 매입한 바 있다.
이날 넷플릭스의 주식은 아이칸의 지분 매각 소식에 정규 거래에서 9.15% 급락한 322.5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