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대표 김용주)는 신규 그람음성균 항생제를 공동 개발하고 있는 아스트라제네카와 함께 ‘2013 스크립어워드’에서 올해 '최고의 파트너십 협업상' 부문 최종후보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부문 후보는 총 6개사이며, 오는 11월 21일 런던에서 최종 수상자가 선정 발표된다.
신규 그람음성균 항생제는 지난해 12월 레고켐바이오가 아스트라제네카에 기술이전한 것으로 전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녹농균, 부동간균, 폐렴간균 등의 그람음성균 슈퍼박테리아를 치료할 슈퍼항생제로 기대되고 있다.
현재 아스트라제네카사가 보유한 베타락탐 분해효소 저해제(β-lactamase Inhibitor)와 병용투여하는 방식으로 개발이 진행 중으로, 영국의 비임상 CRO(임상시험수탁기관)인 찰스 리버(Charles River)에서 비임상 초기 시험 단계에 있다.
김용주 대표는 "지난해 신규 그람음성균 기술이전 이후 두 회사 연구팀들이 2주 단위로 정기적으로 화상회의를 갖는 등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며 "이번 수상은 세계적 권위의 기관으로부터 이 같은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계적인 제약 전문 언론 스크립(Scrip)에서 선정하는 스크립어워드는 올해로 9년째로, 세계적인 생명공학 전문가들로 구성된 선정위원들의 심사를 통해 한 해 바이오 제약 업계의 가장 우수한 성과와 업적에 대해 시상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