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HMC투자증권은 21일 나이스정보통신에 대해 실적과 배당수익을 감안했을 때 절대 저평가 상태라고 진단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5000원을 제시하며 분석을 개시했다.
강신우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공정경쟁규약, 소액결제건수 증가 등에 힘입어 나이스정보통신은 3분기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4% 수준의 배당수익률까지 생각하면 절대 저평가 상태"라고 말했다.
먼저 지난 3월, 공정위가‘카드결제대행(VAN)서비스 제공에 대한 공정경쟁규약’으로 가맹점에 대한 지급수수료를 제재하면서 향후 선급비용이 감소하고, 전자결제(PG)사업도 고성장(2010년 16억원의 매출을 기록, 2013년 약 250억원으로 전망)함에 따라 나이스정보통신의 현금흐름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비록, 비용이 줄어든 만큼 VAN수수료 인하 요구가 지속되면서 향후 매출액 성장이 둔화될 가능성이 있다 해도 이익은 유지되거나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강 연구원은 "다른 회사보다 소액결제가 많이 발생하는 편의점, 커피전문점 등의 가맹점을 많이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건수의 증가로 VAN수수료 인하에 대한 부분을 상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나이스정보통신은 현재 주가수익비율(PER) 5.0배, 주가순자산비율(PBR) 1.1배 그리고 기업가치(EV)/세전영업이익(EBITDA) 1.6배로 저평가 상태다.
강 연구원은 "실질 영업가치(시총-순현금-보유주식)도 325억원에 불과해 절대 저평가 상태"라며 "과거 5년 배당수익률 4.6%(배당성향 약 20% 수준)를 감안하면 더욱 그렇다"고 언급했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