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현미 기자] ‘빅5’로 불리는 대형병원에서도 산부인과, 흉부외과 등 기피 진료과목의 전공의 미달 사태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언주 민주당 의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제출받은 ‘2012년 상급종합병원별 지원율 하위 5개과의 정원·지원 현황’과 ‘2012년 상급종합병원 내 지원자가 없는 의료기관 진료과목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
분석 결과 지난해 가톨릭중앙의료원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이 흉부외과·비뇨기과·병리과 전공의 정원을 채우지 못했다. 가톨릭의료원의 경우 10명을 선발한 비뇨기관 전공의에 단 2명만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병원은 흉부외과·비뇨기과, 삼성서울병원은 흉부외과 전공의가 각각 미달됐다.

이언주 의원은 “의료공공성의 영역에서 과감하고 전면적인 수가체계의 재분배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뉴스핌 Newspim] 조현미 기자 (hmch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