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방송프로그램 제작사 삼화네트웍스(대표 안제현, 신상윤)는 오는 19일까지 경주시에서 개최하는 ‘제8회 아시아 드라마 컨퍼런스’에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한 ‘아시아 드라마 컨퍼런스’는 작가, 제작자 등 아시아 드라마 관계자를 위한 자리다. 부산에서 처음 개최한 이후 중국 상해, 일본 나가사키 등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가들이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국내외 리메이크 작품 성공사례 및 개선 방안’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중국, 일본, 필리핀 그리고 한국 등 총 4개 국가별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아시아 유력 드라마 작가 · 제작자 · 관계자들 100여 명이 참여해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앞서 삼화네트웍스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제2회 컨퍼런스 이후 상하이미디어그룹(SMG)과 한중 합작으로 '미로(20부작)'을 제작, 중국 전역에 방영한 바 있다. '미로'는 1992년 고두심과 노주현이 주연을 맡은 KBS드라마 ‘남편의 여자’의 리메이크 작품으로 이종원, 신애가 주연을 맡고 '호텔리어', '왕초' 등을 연출한 장용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안제현 대표는 "최근 해외 드라마의 리메이크 작품이 새로운 한류드라마로 부상함과 동시에 해외를 겨냥한 한국드라마의 리메이크 작품 제작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리메이크 작품을 넘어 해외 작가와 국내 제작사의 공동 작업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