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유진투자선물은 미국의 부채한도 협상이 타결돼도 위험자산의 랠리가 단기적인 수준에서 제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대형 유진투자선물 연구원은 15일 일일보고서를 통해 "단기적인 부채한도 증액이 발표되는 경우, 위험자산 랠리는 동 기간을 반영한 수준에서 제한될 것"이라며 "위험자산 가격상승에 따른 안전자산의 비교 열위도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했다.
김 연구원은 "단기적으로 부채한도 협상의 타결을 반영하며 상승했던 주가의 상승 탄력성이 저하되고 금리의 상방경직성의 강화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3년 만기 국채선물의 경우 부채한도 협상 기대에 따른 위험자산의 가격 상승으로 약세 흐름이 우위에 있다고 판단했다.
다만, 레인지 하단에서의 저가매수 유입(가격하락+미결제 증가)이 관찰됨에 따라 105.70 하향 이탈시 레인지 회귀 움직임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원/달러 환율이 1070원대의 레벨부담으로 외국인의 추가적인 기대환차익이 줄어든 상황에서 외국인의 국채선물 매도 가능성은 여전히 상존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전일의 외국인 대량매수는 미 국채시장의 휴장을 앞두고 지난주 매도물량 포지션 중립의 일환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10년 만기 국채선물이 단기물 대비 약세 흐름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하며 수익률 곡선은 중립 이상(중립 혹은 스팁), 듀레이션 중립 이하의 포지션을 권고했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