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이번주 환율 전망 : 美부채협상 마감 임박…변동성 확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원/달러 환율 1062.80~1079.80원

[뉴스핌=박기범 기자] 미국 정부의 부채한도 협상 마감시한이 다가오며 주초 원/달러 환율은 상승 압박을 받을 전망이다.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가 증가하고 추가적인 미국의 신용디폴트스왑(CDS) 프리미엄 상승도 예상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전히 수출업체 물량, 외인들의 주식관련 자금 등으로 달러 공급이 우위를 보일것으로 관측된다. 이에 협상이 완만히 끝난다면 주말에 가까워질수록 환율은 하락 압력을 받을 공산이 크다. 

◆ 뉴스핌 이번주 환율예측 컨센서스: 원/달러 환율 1062.80~1079.80원

뉴스핌(Newspim.com)이 국내외 금융권 소속 외환딜러 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0월 셋째 주(10.14~10.18) 원/달러 환율은 1062.80~1079.80원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됐다.

이번 주 예측 저점 중에서 최저는 1060.00원, 최고는 1066.00원으로 예상됐고 예측 고점 중 최저는 1078.00원, 최고는 1082.00원이 될 것으로 조사됐다.

◆ 지난주 원/달러 환율, 하락 속도를 조절하는 당국

지난주 외환시장에선 네고물량도 충분했고 주식시장에선 외국인이 순매수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주초 1068원을 끝내 하향 돌파하지 못했다. 추가 하락이 번번이 막히자 당국의 1060원선 수호 의지가 시장참여자들에게 전달, 시장은 글로벌 달러 반등 분위기와 함께 주중 1070원 후반까지 올라왔다. 

이후 대기하고 있던 네고 및 외인들의 주식 관련 자금이 환율의 하락 압력을 가하기 시작, 1070원을 잠시 하향 돌파하기도 했다. 다시 당국이 개입, 1070원대 박스권을 지켜내며 한 주를 마쳤다. 특히 지난주는 당국에 대한 경계감 속에서 시장참가자들의 포지션 플레이가 제한돼 거래량이 많지 않았던 한 주였다.
 
◆ 협상타결 불확실성 속 달러공급 우위

여전히 수출업체 물량, 외인들의 주식관련 자금 등으로 달러 공급이 우위를 보일 것으로 관측된다. 꾸준히 네고 물량이 나온다고 하지만 거주자외화예금은 지난달 말보다 14억2000만달러가 늘었다. 이는 여전히 수출업체가 대기(레깅)하고 있는 네고물량이 많다는 의미다.

삼성선물 전승지 연구원은 "지난주 있었던 현대자동차 수주 소식, 늘어난 거주자 외화 예금 등은 환율의 하락 압력을 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우리은행 최성현 과장은 "협상에 대한 긍정적 기대감과 외국인 주식자금 유입 등으로 전반적인 하락 압력이 강할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부채한도를 늘리는 협상 결과가 불확실해 결과가 발표되는 17일 (현지시각)에 가까워질수록 원/달러는 상승 압력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 또한 마감시한이 가까워질수록 혼란스러운 시장심리를 반영, 환율의 변동성은 커질 전망이다.

부산은행 윤세민 과장은 " 결과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1070원 전후에서 큰 변동성을 보일 것"이라며 "특히 협상시간이 가까워질수록 불안감이 거세져 환율이 빠지기보다 반등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에 협상이 완만히 끝난다면 주말에 가까워질수록 환율은 하락 압력을받을 공산이 크다. 다만 당국 개입 및 개입 경계감으로 하락 폭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현대선물 이대호 연구원은 "부채한도 협상 타결 소식이 있으면 환율이 1060원까지 빠질 수 있다"며 "반면 1차 데드라인에서 합의를 실패할 경우 1080원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원/달러의 상승 폭은 토드-프랭크법 발효로 더 커질 전망이다. 법이 발효된 이후 한국 시중은행과 미국계 은행 간에 스왑거래가 중단됐기 때문이다.

농협은행 박대봉 차장은 "미국계 은행들과 거래가 중단돼 달러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환율이 급등할 것"으로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박기범 기자 (authentic@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추친 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추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지금 새로운 공약사업을 추진하기는커녕 이미 진행 중인 민생 사업조차 온전히 유지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며 "지금 결단하지 않으면 2~3년 뒤 채무를 갚기 위해 또다시 지방채를 발행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어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민선 8기 당시 경기도는 재정 부족을 이유로 노인장기요양,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육성, 유·초·중·고교 급식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등 상당수 주요 민생·필수 사업의 올해 예산을 12개월분이 아닌 9개월분만 편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에만 약 7700억 원 규모의 감액추경이 필요한 실정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한도액의 99.6%에 달하는 9430억 원 상당의 지방채를 20년 만에 발행한 데 이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조례를 개정해 남북협력기금 등 각종 기금 재원 5588억 원을 일반회계로 예탁·끌어다 쓰며 위기를 버텨왔다. 그러나 도 전체 예산 약 41조 7000억 원 중 도가 자체 활용할 수 있는 재원은 3조 5000억 원에 불과한 데다 세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취득세 수입이 2022년 11조 원에서 올해 8조 원 수준으로 급감했다. 아울러 3기 신도시 개발 세수 효과 감소, 반도체 등 인프라 투자 대비 법인지방소득세의 시·군 귀속 구조, 전체 예산의 49%에 달하는 복지 예산 증대 등이 맞물리며 구조적 재정 위기가 심화했다. 추 지사는 구조적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해 ▲도지사 및 고위공직자 업무경비 감액 등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 ▲일회성·선심성 행사 및 불요불급한 사업 전면 중단▲참모조직 및 공공기관 인력 효율적 재배치 ▲지방소비세 확충 및 국고보조사업 지방비 부담 개선 등 세입구조 정상화를 위한 4대 방안을 제시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5일 경기도의 재정 여건에 대해 공식적으로 '비상 상황'을 선언하고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세입 구조 개선을 골자로 한 비상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사진=경기도] 다만 도민의 생명과 안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핵심 민생 예산은 끝까지 지켜내겠다고 약속했다. 추미애 지사는 "재정위기의 고통을 사회적 약자와 서민의 삶에 떠넘기지 않고 불필요한 지출부터 선제적으로 줄여나가겠다"며 "지금의 어려움을 다음 세대의 빚으로 넘기지 않고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전환점으로 만들기 위해 도의회 및 31개 시·군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8-05 11:21
사진
프로야구 전 경기 폭염 취소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극한 폭염이 프로야구까지 멈춰 세웠다. 경기장 곳곳에서 온열질환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관중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응급 상황까지 벌어지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결국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 KBO는 5일과 6일 예정됐던 2026 신한 SOL KBO리그 1군 전 경기와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취소된 경기는 잠실(NC-두산), 인천(LG-SSG), 대구(한화-삼성), 부산(키움-롯데), 광주(KT-KIA)에서 열릴 예정이던 5경기다. [서울=뉴스핌] 폭염 속 응원을 하고 있는 삼성 팬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08.05 wcn05002@newspim.com KBO는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라며 "6일 긴급 실행위원회를 열어 폭염 관련 리그 운영 방침과 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KBO 사무국을 비롯해 10개 구단 단장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폭염 상황에서의 경기 운영 기준과 안전 대책을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당초 KBO는 전날 폭염 단계별 경기 운영 세칙을 새롭게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경기를 정상 개최하고, 폭염경보가 내려질 경우 홈 구단 의견을 반영해 경기 시작 시간을 최대 1시간까지 늦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상청이 올해 신설한 최고 단계인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경기 당일 오후 1시 이전 취소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폭염중대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또는 최고기온 39도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에 따라 전날 잠실 NC-두산전과 광주 KT-KIA전이 해당 기준이 적용된 첫 사례로 취소됐다.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LG 경기 8회를 마친 후 한 관객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졌다. 해당 관객을 이송하기 위해 대기 중인 구급차의 모습. 2026.08.05 willowdy@newspim.com 그러나 다른 경기장에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 SSG 경기에서는 총 25명의 관중이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호소하며 현장 치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2명은 의식 저하 등 중증 증상을 보여 구급차로 병원에 이송됐다. 8회말에는 25세 남성 관중이 계단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기가 약 9분간 중단됐고, 경기 종료 직전에도 26세 남성 관중이 응원석에서 쓰러지는 응급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두 번째 환자는 현장 안전요원의 응급조치 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KBO는 기존 운영 방침만으로는 안전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결국 5일과 6일 예정된 1군과 퓨처스리그 전 경기를 모두 취소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 이로써 올 시즌 폭염으로 취소된 KBO리그 경기는 15경기로 늘었고, 우천 등을 포함한 전체 취소 경기는 40경기가 됐다. wcn05002@newspim.com 2026-08-05 13:3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