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정은 기자] 세계 펀드 순자산이 1년만에 하락세로 전환했다.
1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세계 펀드순자산은 27조4000억달러를 기록해 전분기 말 대비 4000억달러 줄었다.
이로써 펀드 순자산은 전분기 말 최고점을 찍은 후 1년만에 하락세로 전환했다.
금투협 관계자는 "버냉키가 양적완화 축소를 시사한 5월 22일 이후 아시아태평양 증시가 하락했고 미국 채권시장이 혼조세를 보였다"며 "그 영향으로 해당지역에서 채권형, 주식형, MMF 펀드순자산이 줄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26개국의 펀드순자산이 전분기말보다 줄어든 가운데 우리나라는 채권형펀드와 MMF에서 순유출 발생했고, 주식형펀드 자산가치 감소, MMF 순유출로 2592억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분기 대비 105억달러 줄어들었지만 펀드순자산 순위로는 전분기와 동일하게 13위를 차지했다.
상위 15개국 중에서는 호주가 1852억달러 줄어들며 가장 큰 감소규모를 보였고 뒤를 이어 브라질, 중국 등이 각각 879억달러, 439억달러씩 줄었다.
[뉴스핌 Newspim] 서정은 기자 (lovem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