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워싱턴 리스크로 뉴욕증시가 불안정한 흐름을 보인 가운데 PC 업체 휴렛 팩커드(HP)가 강한 랠리를 연출했다.
회사측의 장밋빛 실적 전망에 투자자들이 화답한 것으로 풀이된다.
9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메그 휘트만 최고경영자(CEO)는 월가의 애널리스트와 만난 자리에서 내년 강한 성장 기록을 세울 것이라고 장담했다.
내년 전반적인 매출액이 안정을 이룬 뒤 2015년 강한 성장을 나타낼 것이라는 얘기다. HP의 2013 회계연도 매출액은 1110억달러로 전년 대비 7.4% 줄어들 전망이다.
매출액이 안정을 이루는 한편 수익성이 호조를 이룰 것이라는 예측이다. 그는 또 내년 HP의 순이익에 대해 월가 예상보다 높은 전망치를 제시했다.
내년 순이익은 주당 3.55~3.75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휘트만은 내다봤다. 월가의 평균 전망치는 3.62달러로 집계됐다.
이날 HP는 22.60달러에 거래를 마감, 전날보다 8.92% 급등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