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기자] 세계랭킹 1위 박인비(25·KB금융그룹)가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레인우드 클래식(총상금 180만 달러)에서 3위로 뛰어 올랐다.
박인비는 5일 중국 베이징의 파인밸리CC(파73)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2개로 7언더파 66타를 쳐 합계 16언더파 203타를 기록했다.
박인비는 1위 평산산(중국)과는 5타 차다.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는 20언더파 199타로 2우;다.
이날 4위로 출발한 최나연(26·SK텔레콤)은 합계 12언더파 207타, 5위로 떨어졌다.
유소연(23·하나금융그룹)은 9언더파 210타로 단독 9위에, 최운정(23·볼빅)은 8언더파 211타로 공동 10위에 각각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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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