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뉴욕 유가가 멕시코만으로 열대성 폭풍 카렌이 상륙할 것이라는 소식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4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일대비 53센트, 0.51% 상승한 배럴당 103.84달러에 마감했다.
북해산 브렌트유는 전일대비
미국 국가허리케인센터에 따르면 카렌은 오는 6일 루이지애나주 남동부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걸프만의 원유 및 천연가스 생산 차질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면서 유가를 자극한 것.
반면 미국 연방정부가 폐쇄 나흘째에 접어듦에 따라 이에 대한 불확실성은 상승폭을 제한했다.
프라이스 푸처스 그룹의 필 플린 분석가는 "허리케인으로 인해 생산에 차질이 빚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예산안 처리와 관련한 교착상태는 여전히 투자자들의 근심거리"라고 설명했다.
이날 존 베이너 의장은 공화당 의원들과 회동 이후 기자들과 만나 "미국이 부채문제로 인해 디폴트에 빠지기를 원하지 않는다"면서도 "'클린 임시 예산안'에 대해서는 거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만일 부채한도를 증액한다면 우리는 정부의 지출과 관련한 문제점이나 우리나라 경제 성장 부진을 위한 어떠한 조치도 병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