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무역협회는 지난달 30일 미국 철강제조업체 AK Steel이 우리나라를 포함한 6개국에 대한 반덤핑, 상계관세 조사를 요청하는 청원서를 제출했다고 1일 밝혔다.
제소 품목은 무방향성 전기강판(NOES)으로 피소국가는 반덤핑이 한국, 중국, 독일, 일본, 스웨덴, 대만 6개국, 상계관세가 한국, 중국, 대만 등 3개국이다. 국내 업체로는 제조사에 포스코가, 수출업체에 대우인터내셔널, 현대종합상사가 피소됐다.
미국측은 국내 업체에 대해 40.45%~210.13% 수준의 덤핑관세 부과를 요청했다.
무역협회에 따르면 AK Steel은 무방향성 전기강판(NOES)의 대미 덤핑수출로 미국 철강업체들이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실제 한국산 NOES 대미수출은 2010~2012년 간 39.2% 정도 증가하고 수입단가는 11.2% 감소했다. 한국산 NOES의 수입비중은 5.6% 정도로 피소국가 중 제일 낮다.
무역협회 관계자는 “제소장 접수 후 20일 내로 상무부(DOC)의 조사개시 여부가 발표될 예정이며, 미국 무역위원회(ITC)의 산업피해여부에 대한 반덤핑/상계관세 예비판정은 11월 초 정도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