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현대차는 지난 9월 내수 4만6257대, 해외 31만7713대 등 총 36만3970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1% 감소한 수치다.
차종별로는 아반떼가 9185대 판매돼 국내 판매 1위에 올랐다. 이어 쏘나타 6781대, 그랜저 5651대, 엑센트 2197대, i30 921대 등을 합해 전체 판매는 2만7148대로 작년보다 26.3% 감소했다.
SUV도 작년보다 판매가 10.9% 줄었다. 싼타페가 5268대, 투싼ix 2829대, 맥스크루즈 332대, 베라크루즈 483대 등 총 8912대의 SUV가 팔렸다.
해외시장에서는 국내생산분 6만8086대, 해외생산분 24만9627대를 합해 총 31만7천713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실적이다.
국내공장수출이 작년보다 26.5% 감소하는 등 부분파업과 조업일수 감소의 영향을 받은 반면, 해외공장판매는 대부분의 해외공장이 판매가 늘면서 작년보다 12.7% 증가해 국내공장수출 감소를 만회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속된 경기부진에 부분파업과 추석연휴로 작년보다 영업일수가 감소해 공급부족이 겹치면서 작년 8월 이후 13개월 만에 월간 판매가 전년보다 줄어든 마이너스 성장을 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해외공장이 성장세를 유지한 덕분에 전체 판매는 소폭 감소하는데 그쳤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