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종빈 기자] 유로존 경기회복이 한국 기업 실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올해 9월 현재 한국의 대유럽무역 비중은 13.1%로 지난 2004년 15.7% 에서 비중은 감소하였으나, 대유럽 무역금액은 동기간 중 85.8% 증가했고 전체 무역 증가율도 123.1% 늘어났다.
특히 최근 유럽 역내외 무역량 증가로 인한 조선 발주 증가는 조선주 실적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 또한 국내 기업의 유럽내 완성차 판매량 증가에 따른 실적 개선 전망 등은 유로존 경기회복의 직접적 영향에 힘입은 것이다.
리딩투자증권 김재호 연구원은 1일 "한국의 가장 큰 무역 파트너 중국과 유럽 경제와의 높은 상관관계를 통한 간접적 영향도 상당한 수준"이라며 "조립 가공 등을 통한 재수출까지 감안하면 자동차 기계 조선 업종의 실적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 증시는 9월 유럽 대비 28% 디스카운트를 받고 있어 연초 21% 수준에서 밸류에이션 갭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핌 Newspim] 노종빈 기자 (unti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