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LG유플러스는 세계최고 100% LTE 전국망의 핵심 서비스인 자사 모바일 TV인 U+HDTV를 이용하는 월정액 가입 고객들을 대상으로 KBS, MBC, SBS 등 지상파TV 다시보기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는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U+HDTV 월정액 가입 고객들은 최근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주군의 태양, 진짜사나이, 무한도전 등 지상파 3사 인기 콘텐츠를 최초 방영 당일부터 무료로 시청할 수 있게 됐으며 10월 한달 간 무료로 제공 후 고객의 반응에 따라 무료 기간을 연말까지 연장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지상파TV 다시보기 무료제공은 세계최고 수준의 100% LTE와 84개시에 구축한 LTE-A의 빠르고 안정적인 네트워크 환경에서 고화질 Full HD(1920X1080)급 영상 콘텐츠를 고객이 직접 체험하고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의미가 있다.
특히 향후 Full 광대역 LTE 서비스가 활성화되면 LTE 데이터 서비스 이용이 대폭 증가하는 등 고객 요금부담이 늘어나게 될 것으로 보고 이를 해소할 수 있는 100% LTE 데이터 요금제를 조만간 출시해 함께 고객은 비용 부담을 줄이면서 고화질 영상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박준동 LG유플러스 컨텐츠사업담당은 "업계최초로 모바일TV를 통해 지상파TV 다시보기 서비스를 선보인데 이어 고객의 컨텐츠 활용 및 체험 기회를 높이기 위해 지상파 TV 다시보기 컨텐츠를 100% 무료로 제공한 것"이라며 "빠르면 연내 지상파 실시간 채널 제공 등 차별화된 콘텐츠 제공은 물론, 향후 LTE-A 및 광대역 LTE 특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국내 No.1 모바일 TV로 입지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