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코스피지수가 기관의 팔자세와 외국인 사자세에 2010선 공방을 벌이고 있다.
27일 오전 9시 22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대비 3.02포인트 0.15% 오른 2010.34에 거래되고 있다.
전거래일 대비 4.94포인트, 0.25% 오른 2012.26으로 거래를 시작한 코스피는 2010선을 부근에서 횡보하고 있다.
이날도 기관은 80억원 어치를 던지고 있으며 투신, 은행도 각각 80억, 15억원을 내다팔고 있다.
실제로 지난 25일까지 국내주식형펀드에서 18일 연속 자금이 순유출되며 차익 실현에 나서는 모습이다.
반면 개인은 20억원을 사들이고 있으며 연기금도 17억원의 매수세다. 외국인은 장 초반 매도세에서 매수세로 전환되며 30억원 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프로그램에서는 차익 순매도, 비차익 순매수로 총 91억원의 매수우위다.
이아람 NH농협증권 선임연구원은 "국내증시는 지난 7월 11일 이후 외국인들이 10조6000억원을 매수하고 있어 향후 매수강도는 점차 약화될 것"이라며 "본격적인 실적 발표와 정치적 리스크를 감안할 때 상승시마다 차익 실현에 나서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업종별로는 건설, 통신 등을 제외한 대부분 업종이 오름세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혼조세다. 삼성전자, 현대차가 1% 이하의 하락세를 기록 중이며 현대모비스, 현대중공업은 상승세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전날대비 3.20포인트, 0.60% 오른 536.03을 기록 중이다.
코스닥 시총 상위 3개 종목인 셀트리온, 서울반도체, 파라다이스는 일제히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